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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에게 많은 변화도 있었고

모든 일들이 너무나 바빠서 숨 쉴틈 조차 

없었어요.그러던 중 동생이 함께 시골에

다녀오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함께 시골을 다녀 왔어요

역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서울을 벗어나면

그냥 좋네요 가슴이 탁트이고 홀가분한 느낌

이 마을은 딱 세 집뿐이여요 













착 하자마자 강원도 옥수수는 너무

 맛있다면서

옥수수를 이만큼이나

따왔어요










따온 옥수수를 가마솥에 넣고 

장작으로 삶아 주시네요








ㄱㅏ마솥에 찐 옥수수 맛이 정말 환상 이었어요










활절에 먹을 칠면조????....ㅎ

경도하고










같이간 삼순이도 신이 났는지 황토밭에가서 뒹글고










저녁으로는 준비해준 홍게로 배를 채우고










서울가지고가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먹을 거라고 가을 냉이를 저만큼이나 따왔어요

다듬느라고 죽는줄 알았어요^^










밤도 산 토종밤을 한 가득 주워오고








실컷 먹고 놀고 힐링 잘 하고

돌아오는 길에 마을에 농사를 지으시는 이웃분들이

친구들도 챙겨 주신다고 선물을 한가득 주셨어요

아직도 시골의 우리네 인심은 정겨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