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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해 있는 한국의 아주 오래된 사찰 중의 하나입니다. 역사와 문화를 함께 보존하고 있고, 대한민국 불교계의 중신이라 할 수 있는 소중한 사찰입니다. 외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명소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종로를 방문하게 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조계사
조계사

부처님 오신날의 의미는?

얼마 남지않은 석가탄신일인 부처님 오신 날 그래서 종로에 위치한 사찰 조계사를 방문을 했어요

부처님 오신 날이란 용어는 1960년대 대한불교 조계종에서 일어난 불교적 의미를 복원하고자 만들어진 것입니다.

 

석가모니의 생일인 불탄일(佛誕日) 또는 석탄일(釋誕日)을 사용했지만, 이 용어들은 지나치게 민속화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불탄일 봉축위원회에서 여러 의견을 수렴한 결과, 석가모니가 탄생하신 것은 곧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이라는

뜻을 담은 "부처님오신날"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용어는 부처님의 뜻이 강조되고, 자비광명이 도래한 날이란 함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에 봉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되어, 한국불교의 모든 종단이 이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은 그 중에서도 석가탄일인 음력 4월 8일을 부처님 오신 날로 통칭합니다.

 

 

 

 

조계사안내판
조계사안내판

 

사찰의 입구에는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았는데

유도동선이 마련이 되어있었어요

저 안내도를 따라서 조계사를 구경하시면

편하게 한 바퀴를 돌아보실 수가 있어요.

 

 

 

 

조계사연등
조계사연등

 

입구에는 연등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있었는데

저는 낮에 방문을 해서 보지는 못하지만

밤에 방문을 하면 멋진 연등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조계사포토존
조계사포토존

 

그리고 인자하게 미소 짓고 계시는 인형 부처님이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포토죤도 마련이 되어있어요.

 

 

조계사연등
조계사연등

 

대웅전의 앞마당에는 소원성취를 담아 달아놓 은 연등들로 인해서

예쁘기까지 합니다.

 

연등은 왜 다는 걸까요?

연등은 부처님께 공양하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이 방법은 어두운 세상에서 벗어나 깨달음의 세계를 이루고자 함을 나타내며, 부처님의 공덕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등'에 불을 밝히는 것으로, 어두운 길이 밝게 비쳐 나갈 수 있도록 도우며, 삶 속에서 방향을 찾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연등을 행하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참고하여 우리의 삶에 빛을 비춰주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이 방법을 통해 우리는 선하고 밝은 마음을 가지고, 좋은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조계사향초

 

그리고 한쪽으로 마련이 되어있는 향대를 꽂는 곳이 마련이 되어있는데

이 향초에 불을 붙이고 소원을 빌고 이곳에 꽂아 놓는 거랍니다.

 

 

 

 

조계사극락전
조계사극락전

 

이 하얀 등이 있는 곳은 극락전이라고 하는데

아미타불을 모신 법당입니다.

 

 

 

극락전이란 무엇인가요?

 

불교에서 극락전이란 천국과 지옥을 이어주는 다리라고 합니다.

천국과 지옥은 인간의 영혼이 죽은 후에 가는 곳으로써

이 두 세계를 잇는 역할을 하는 곳이 극락전이라고 합니다.

 

 

 

조계사대웅전
조계사대웅전

 

이곳은 대웅전인데 부처님 오신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이기도 하고 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네요.

조계사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이 되어있는데

법당과 휴게실, 식당, 기념품가게, 주차장이 마련이 되어있습니다.

 

5월 27일이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그전에 조계사에 방문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조계사 찾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