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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의 한복판에 있는 열린 송현 공원은 종로구에 있으며 서울광장의 3배 정도인  3만 7천117㎟ 크기입니다.

그러나 100년이 넘도록 안을 구경을 할 수도 들어갈 수도 없던 곳인데 2022년 7월에 임시 개방을 해서 볼 수가 있었어요.

2년 동안만 개방을하고 문을 닫는다고 하기에 저도 방문을 해 보았답니다.

 

 

 

송현공원 입구

 

송현 공원을 들어가는 입구에 양쪽으로 텐트가 쳐져있었어요

이곳에서 각종 안내를 한 듯한데 제가 들린 날은 평일이라서 조용했어요.

 

 

공원을 들어가는 입구에 열린 송현 녹지광장을 안내하는 

안내 표지판도 세워져 있었어요.

 

 

송현공원의 느낌

송현공원의 느낌은 평온한 분위기가 풍기고 조용한 공원의 느낌이었답니다.

조용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그런데 도로가에 있는 꽃밭이라고 해야 하나?

이곳은 너무 썰렁했어요 예쁜 꽃들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았답니다.

 

 

 

 

다른 평지에는 대형 풍선들이 있었는데요

아마도 며칠 전에 연휴동안에 이곳에서 행사를 한 듯합니다.

 

 

 

 

혼자서 산책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근처에는 인사동과 경복궁이 있어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아서

이곳을 들리려는 외국 관광객들도 많을 것 같네요

그래서 공원을 조금 더 예쁘게 해 놓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송현공원의 방문 느낌은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나름 조용히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아담한 공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