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매직 마우스 장점과 단점

애플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몇 가지 있죠. 혁신, 디자인, 감성 등 여러가지 단어들을 떠올리실텐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우스'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맥OS 전용 마우스인 매직 마우스는 출시 당시 굉장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제품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점과 장점 및 단점 그리고 다른 마우스와의 비교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직 마우스란 어떤 제품인가요?

매직 마우스는 기존의 마우스와는 다르게 터치패드처럼 손가락 하나로 클릭하거나 스크롤하는 방식의 마우스입니다. 처음엔 어색하지만 적응한다면 이만큼 편한 마우스가 없어요. 특히나 맥북 유저라면 필수 아이템이죠.

 

 

맥북에서만 사용가능한가요?

아닙니다. 윈도우에서도 사용 가능하나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합니다. 다만 호환성 문제로 인해 일부 게임에선 정상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애플 매직 마우스

 

 

 

다른 마우스랑 뭐가 달라요?

우선 첫 번째로는 그립감입니다. 손바닥 전체로 감싸 쥐는 형태라 손 크기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두 번째로는 제스처 버튼입니다. 화면전환, 페이지 이동 등 다양한 작업을 간단한 제스처 동작만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충전식 배터리입니다. 건전지 교체식이 아니라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며 USB-C타입 케이블로 충전됩니다.

 

 

 

단점은 없나요?

첫 번째로는 비싼 가격입니다. 애플 마우스는  사악한 가격이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는 휠이 없다는 점입니다. 트랙패드같은 느낌이라 익숙해지면 괜찮지만 익숙하지 않다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무게입니다. 가벼운 편이긴 하지만 장시간 사용시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내용 이외에도 수많은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겠지만 한 달간 사용해본 결과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애플 매직 마우스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