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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DJI mini 3 pro 추천

앵무새맘 2023. 3. 19. 09:00

드론은 이제 우리에게 익숙한 존재가 되어버렸어요. 처음엔 장난감처럼 보이던 드론이 어느새 항공촬영용 촬영 장비로도 쓰이고 있고, 군사용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니 말이죠. 이렇게 다양하게 쓰이는 드론이지만 아직까지도 드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작은 비행체라는 느낌이 강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드론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들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드론 조종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드론 조종사라고 해서 특별한 자격증이 따로 있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민간자격증인 초경량 비행장치조종사 자격증(무인멀티콥터) 을 취득하면 된답니다. 이 자격증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발급되는 국가공인 자격증이기 때문에 믿고 따실 수 있어요. 다만 시험 응시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만 14세 이상이어야 하고, 1종~4종 중 한 가지 종류의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또한 무인항공기학과 전공자이거나 해당 분야 경력자가 아니면 4종 자격증밖에 딸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드론

 

 

드론 영상 공모전 같은 곳에 참여하려면 어떤 드론을 사야할까요?

영상공모전 같은 경우 대부분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진행되기 때문에 2명이서 같이 쓸 수 있는 드론을 사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야외에서 촬영하다 보니 바람 저항을 많이 받는 편이라 내구성이 좋은 드론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DJI사의 매빅 시리즈나 팬텀 시리즈 등이 대표적이에요. 물론 예산이 넉넉하다면 인스파이어 프로나 스파크같이 성능이 뛰어난 드론을 사면 좋겠지만... 저라면 차라리 카메라를 사서 직접 찍는걸 택하겠어요..^^;

 

 

 

 

드론 입문자에게는 어떤 드론이 좋을까요?

입문자분들이 제일 먼저 고려하시는 부분이 가성비죠. 그렇다면 입문용 드론으로는 뭐가 있을까요? 제가 추천드리는 모델은 시마 X5C입니다. 일단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쿼드콥터 형태라 안정성이 높고, 스마트폰 앱 연동기능 덕분에 조작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어요. 단점이라면 배터리 용량이 적어서 충전시간 대비 비행시간이 짧다는 점이네요. 만약 돈이 좀 있으시다면 샤오미의 Yi Camera Pro 나 Zhanmai Drone Mini 도 괜찮아요. 특히 미캠프로는 고프로 히어로6랑 비슷한 스펙이면서 가격은 훨씬 저렴하니 부담없이 쓰실 수 있답니다. 오늘은 드론에 대해 알아봤어요. 드론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텐데, 막상 알고보면 그렇게 어려운 물건만은 아니랍니다. 취미생활로 즐기기에도 좋고, 나중에 취업 준비할 때 포트폴리오 용도로 쓰기에도 좋으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배워보시는 건 어떨까요?